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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

당뇨전용떡-저당떡-혈당조절간식-건강떡-저GI간식-현미떡-두부떡-당뇨식단추천

“떡은 찹쌀이라 안 돼요, 당 올라요.” 당뇨를 앓는 많은 사람들이 떡을 피하는 가장 큰 이유다.

 

하지만 떡은 우리 음식문화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명절, 생일, 돌잔치 등 어디에나 등장하는데 당뇨 때문에 모든 떡을 거절해야만 할까?

 

사실 요즘은 혈당을 생각한 당뇨 맞춤 떡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재료부터 당 함량, 조리 방식까지 고려된 떡이라면 당뇨 환자도 적절히 즐길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당뇨에 안전한 떡 종류, 피해야 할 떡, 구매 팁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볼 테니 끝까지 읽어보자.

 

 

 

일반 떡이 위험한 이유

대부분의 전통 떡은 찹쌀, 설탕, 조청 등 고당질 고탄수화물 재료로 만들어진다.

 

특히 찹쌀은 혈당지수가 높고 소화 흡수도 빠르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게다가 설탕이나 팥앙금이 더해지면 단순당 섭취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즉, 전통 떡은 당뇨인에게 있어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 식품이 될 수 있다.

 

그럼 어떤 떡이 괜찮을까?

다행히도 혈당 걱정을 줄일 수 있는 떡도 존재한다!

 

현미떡 – 정제하지 않은 곡물 사용, GI 낮음
콩가루·두부 섞은 떡 – 단백질 많고 혈당 반응 완만
무가당 찰떡 – 조청·설탕 대신 스테비아 등 대체당 사용
나물떡·야채떡 – 식이섬유 풍부해 흡수 속도 느림
곤약 떡 – 탄수화물 거의 없고 칼로리도 낮음

 

이러한 떡은 당뇨인이 소량씩 즐기기에 적합하다. 100g당 당류 함량 10g 이하를 기준으로 선택하면 좋다.

 

주의해야 할 떡 종류

다음과 같은 떡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 찹쌀떡 (특히 꿀이나 앙금 든 것)
- 설기떡 (설탕 많이 들어간 백설기, 꿀설기)
- 절편, 인절미 (조청+고칼로리 조미 소스)
- 꿀떡 (달달한 시럽 들어가 있음)
- 튀긴 떡 (유탕처리+당 흡수율 ↑)

 

이런 떡들은 단순당이 높고 GI도 높아 혈당이 급상승할 수 있으니 꼭 피하자.

 

추천 당뇨 맞춤 떡 브랜드

이제는 온라인에서 당뇨식 맞춤 떡도 쉽게 주문할 수 있다:

 

1. 당당떡
- 설탕 무첨가, 귀리·렌틸콩·율무 사용
- GI 낮춘 전통 떡 재해석
- 개별 진공 포장으로 보관 편리

 

2. 다담식품 건강떡
- 검은콩, 현미, 쑥 등 복합곡물 기반
- 조청 대신 이소말토올리고당 사용
- 당뇨가족 후기 만족도 높음

 

3. 로우당 떡 공방
- 스테비아 기반 단맛 조절
- 당류 함량 공개
- 당뇨 환자용 배송 전문

 

주문 전 당류, 총 탄수화물, 재료표시를 꼭 확인하고 가능하면 소분포장 제품을 고르면 혈당 관리에 더 유리하다.

 

 

 

맺는말

떡은 당뇨인의 식단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음식이 아니다. 중요한 건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얼마나 먹는지다.

 

잘 선택된 당뇨 맞춤 떡은 소소한 간식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혈당 안정 속에서도 한국적인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 될 수 있다.

 

당뇨가 있다고 해서 떡을 완전히 포기하지 말자. 똑똑한 선택으로 맛도 혈당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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