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말
영어 실력을 빠르게 올리고 싶다면, 더 이상 그룹 수업에 의존하지 말자. 지금 필요한 건 1:1 영어 회화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 수많은 방법을 시도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빠르게 지치고, 효율도 떨어진다. 그 이유는 바로 개인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피드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1:1 영어 회화의 장점
1:1 영어 회화는 학습자가 직접 말하는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수업 형태다. 일반적인 그룹 수업에서는 말 한마디 못 하고 수업이 끝나버리기 일쑤다.
하지만 1:1에서는 강사가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해 집중해주며, 실수 하나까지 바로 잡아준다. 영어는 언어다. 쓰지 않으면 썩는다. 직접 말하고, 피드백을 받고, 다시 말하는 구조가 반복되어야 진짜 영어가 내 것이 된다.
물론 처음엔 쑥스럽고, 틀릴까봐 두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틀리는 순간이 진짜 공부의 시작이라는 걸 잊지 말자.
효과적인 1:1 회화 수업 활용법
1:1 수업을 선택했어도 그냥 앉아서 듣기만 하면 아무 소용 없다. 먼저 본인의 목표를 명확하게 강사에게 전달해야 한다. 비즈니스 회화가 필요한지, 일상 회화가 필요한지, 토론 연습이 필요한지에 따라 커리큘럼이 완전히 달라진다.
또한 수업 전에 10~15분 정도 예습을 하자. 예상 질문에 대해 미리 말할 내용을 정리하면 자신감도 높아지고 실력도 빠르게 향상된다. 어려운 단어 대신 자신 있는 표현을 반복적으로 쓰는 것도 효과적인 전략이다.
추천! 국내에서 이용 가능한 1:1 영어 회화 서비스
튜터링(tutoring), 링글(Ringle), 스픽(Speak) 등은 국내에서 대표적인 1:1 회화 플랫폼이다. 특히 튜터링은 24시간 내 원하는 시간에 강사를 선택할 수 있고, 수업 후 복습 기능도 탄탄하다.
링글은 스탠포드, 하버드 등 출신의 원어민 강사들이 실제 인터뷰, 프레젠테이션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고급 회화가 필요한 이들에게 적합하다.
처음엔 낯설고 망설여질 수 있지만, 한 번은 이용해보면 좋다. 실제로 수강 후 만족도는 90%를 넘고, 3개월 이상 유지하는 사용자 비율도 매우 높다.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고 싶다면, 이들 플랫폼을 적극 추천한다.
맺는말
영어 공부는 마라톤이지만, 그 안에서도 효율적인 훈련 방법은 반드시 필요하다.
1:1 영어 회화는 그런 측면에서 최고의 방법이다. 맞춤 수업, 실전 감각, 즉각 피드백… 모두 갖추고 있다. 물론 계속해서 도전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계속 가면 결국 도착한다. 오늘이 가장 빠른 날이다.
이 글을 읽은 당신이 다음엔 영어로 농담하는 사람이 되길 응원한다. 혹시 “영어로 농담 치는 게 가능해요?”라고 묻는다면, 대답은 이거다. “Of course. But only if you practice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