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말
아이 영어,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정답은 '지금 바로'다.
특히 초등학생 시기는 영어 말문이 트이는 골든타임이다. 이때 실제 대화 기반의 화상영어를 접하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오늘은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초등 화상영어 브랜드들을 비교 분석해보고, 어떤 서비스를 선택해야 후회 없는지 안내하겠다.
왜 초등학생에게 화상영어가 좋을까?
영어는 '언어'다. 말 그대로 사람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학습 방식이라는 뜻이다. 특히 청소년 이전 시기에는 듣고 따라 하는 힘이 매우 강하다.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영어 실력은 물론 자신감까지 빠르게 자란다.
화상영어는 1:1 맞춤 수업으로 아이의 레벨에 맞는 피드백과 교정을 받을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높다. 또한 눈을 마주치며 수업하기 때문에, 아이가 훨씬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엔 어색하고 힘들 것이다. 하지만 한두 번 수업을 넘어가면 아이는 오히려 재미를 느낀다. 그리고 영어는 더 이상 '과목'이 아닌 '놀이'가 되어간다.
초등 화상영어 추천 브랜드 TOP
첫 번째 추천은 튜터링 키즈. 필리핀 강사와 하루 10분 회화 수업으로 시작 가능하며, 아이 전용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어 단계적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월 39,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두 번째는 야나두 키즈 화상영어. 애니메이션 기반의 스토리텔링 수업으로 아이의 집중력과 흥미를 끌어올리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수업 후에는 복습 콘텐츠도 제공돼 학습 정착에 효과적이다.
세 번째는 리틀팍스 영어. 강의보다 영어 그림책과 동화 애니메이션 중심 콘텐츠로 영어 노출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말하기보다는 노출 중심의 서비스이지만, 회화 학습 전 단계로 추천할 만하다.
가격대별 추천 화상영어 서비스
예산이 넉넉하다면 링글 키즈와 같은 원어민 중심의 프리미엄 브랜드도 괜찮다. 하지만 대부분 학부모는 가성비를 따지게 되는데, 그런 분들에게는 앞서 말한 튜터링 키즈와 야나두 키즈가 훌륭한 선택이다.
월 3만~5만 원대면 주 3~5회 수업이 가능하고, 일부 업체는 수업 녹화 파일도 제공해 복습까지 할 수 있다. 한 번은 체험해보면 좋다. 아이가 영어를 어려워하지 않는다는 걸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수업의 질, 강사의 발음, 아이의 반응, 복습 시스템까지 비교한 뒤 선택하길 권한다. 비싸다고 좋은 건 아니고, 싸다고 나쁜 것도 아니다.
수업 전에 꼭 체크해야 할 포인트
첫째, 강사의 국적과 발음을 체크하자. 아이가 처음 듣는 영어일수록 발음은 매우 중요하다. 둘째, 수업 방식이 놀이 중심인지 교과 중심인지 확인하자. 아이의 성향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셋째, 수업 시간대 유연성이 있는지도 중요하다. 특히 직장인 학부모라면 아이 시간에 맞춰 수업이 가능한 시스템이 필수다. 마지막으로, 무료 체험 수업은 꼭 들어보자. 체감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영어로 “Hello! My name is~”라고 말하는 순간, 그 모든 고민은 감동으로 바뀔 것이다.
맺는말
초등 시기의 영어 학습은 성인이 되어도 평생 영향을 준다.
화상영어는 아이가 언어를 실전에서 배우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최고의 도구다. 이 글이 우리 아이의 영어 첫걸음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오늘 바로 무료 체험 수업을 신청해보자. 그 20분의 수업이 우리 아이의 20년을 바꿀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