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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는말

    전화영어해외직구

    같은 전화영어인데, 누군가는 절반 가격에 듣는다면 믿겠는가?

     

    해외직구가 더 이상 물건에만 국한된 시대가 아니다. 요즘은 전화영어 수업조차도 해외직구로 싸고 효과적으로 듣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오늘은 전화영어 해외직구가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왜 사람들이 주목하는지, 그리고 실제로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A부터 Z까지 알려주겠다.

     

     

     

    전화영어 해외직구란 무엇인가

    전화영어 해외직구는 말 그대로, 한국 외의 온라인 전화영어 플랫폼을 직접 결제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국내 중개업체를 통하지 않아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예를 들어, 필리핀 기반 전화영어 업체에 직접 가입해 수업을 듣는 방식이다. 국내 플랫폼이 아닌 영어권 혹은 필리핀 현지 플랫폼을 이용하면, 같은 질의 수업이라도 월 2만~3만 원 수준으로 가능하다.

     

    물론 영어로 고객센터를 이용해야 하고, 결제 과정도 낯설 수 있다. 하지만 어려운 것이 이해는 된다. 그래도 조금만 익숙해지면 경제적 부담 없이 질 좋은 수업을 듣는 방법이 된다.

     

     

     

    해외직구 전화영어가 인기 있는 이유

    첫째, 가격 경쟁력 때문이다. 국내 전화영어 평균 월 요금은 10만 원 안팎이지만, 해외직구는 동일 시간 기준 월 2만 원 수준도 가능하다.

     

    둘째, 수업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 오히려 원어민 강사를 보유한 업체도 많고, 다양한 시간대에 수업을 선택할 수 있어 직장인에게도 유리한 구조다.

     

    셋째, 개인 맞춤형 수업 선택이 가능하다. 원하는 강사를 고르고, 학습 목적에 따라 교재를 선택할 수 있어 커스터마이징이 훨씬 자유롭다.

     

     

     

    한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해외 전화영어 플랫폼

    RareJob, Bibo Global Opportunity, NativeCamp 등이 한국인 이용자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NativeCamp는 무제한 수업 옵션을 제공해 영어 몰입을 원하는 학습자에게 추천된다.

     

    단, 영어로 회원가입을 하고 결제를 진행해야 하며, 수업 시간 역시 한국 기준보다 빠르거나 느릴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이런 점은 초반엔 조금 힘들 것이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의외로 만족도가 높다.

     

    국내 브랜드가 아니라고 해서 무조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후기, 평점, 샘플 영상 등을 먼저 확인해보고 체험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국내 서비스 중 해외직구만큼 저렴한 곳은?

    굳이 영어로 고객센터 이용이 부담스럽다면, 국내에서도 해외직구급 요금제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있다. 대표적인 곳이 스픽(Speak)튜터링(Tutoring)이다.

     

    스픽은 AI 기반이라 실제 강사 수업은 아니지만, 월 9,900원부터 시작할 수 있다. 튜터링은 필리핀 강사 기준 하루 10분 수업이 월 39,000원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다.

     

    해외직구가 부담스럽다면, 이들 서비스를 먼저 체험해본 후 단계적으로 넘어가는 것도 추천한다.

     

     

     

    맺는말

    전화영어도 이제는 '직구'하는 시대다. 영어는 배우고 싶지만 비용이 걱정이라면, 해외직구형 전화영어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물론 처음에는 용어나 절차가 낯설고 번역기 돌려가며 가입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작하고 나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걸 곧 느끼게 될 것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조금이라도 망설이고 있다면, 오늘 바로 하나만 체험해보자. 오늘의 1클릭이 내일의 유창한 영어로 이어질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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