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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

속눈썹영양제

뷰러로 찝고 마스카라로 덧바르기만 해온 속눈썹, 정작 제대로 길러본 적은 있었나?

 

속눈썹도 모근에서 자라는 털이기에, 두피처럼 영양 공급과 관리가 필요하다. 속눈썹 영양제는 탈모샴푸처럼 '예방용'이자 '개선용'으로 사용되며, 길이와 볼륨, 밀도까지 자연스럽게 채워준다. 이 글에서는 속눈썹 영양제의 원리부터 추천 제품까지 모두 안내한다.

 

 

 

속눈썹 영양제, 왜 필요한가

속눈썹은 뿌리의 성장주기를 따라 평균 4~8주 간격으로 빠지고 자란다. 이 짧은 생애 속에서 뷰러, 마스카라, 클렌징 등 외부 자극을 반복적으로 받으며 점점 약해진다.

 

속눈썹 영양제는 모근에 영양을 공급하고 손상된 속눈썹을 회복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특히 비오틴, 펩타이드, 아르기닌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속눈썹 생장을 돕고 두께와 볼륨을 함께 향상시켜준다. 쉽게 빠지는 속눈썹, 짧고 숱 없는 눈매가 고민이라면 지금부터 관리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 사용해야 효과가 있을까?

속눈썹 영양제는 매일 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상태에서 속눈썹 뿌리 부분에 소량만 도포해주면 된다.

 

브러시 타입은 마스카라처럼, 붓 타입은 아이라이너처럼 섬세하게 발라주면 되며, 양 조절이 관건이다. 너무 많이 바르면 눈에 들어가 따가울 수 있으니 적당히 사용하자. 효과는 빠르면 2주, 평균적으로는 4주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눈에 띄게 나타난다.

 

 

 

2024년 기준 추천 속눈썹 영양제 TOP 제품

지금 한국에서 많은 사용자의 선택을 받는 제품으로는 '라쉬포션', '에뛰드 닥터래쉬', '아이오페 래쉬 세럼' 등이 있다. 특히 라쉬포션은 미국 FDA 등록 원료 기반으로 속눈썹 연장술 없이도 진짜처럼 풍성한 속눈썹을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다.

 

제품마다 성분 구성과 사용감이 다르니 민감성 피부라면 저자극 테스트 완료 여부도 꼭 확인하자. 가격대는 15,000원~40,000원 선으로 다양하며, 본인에게 맞는 성분을 기준으로 선택하면 된다. 고민만 하지 말고, 한 번쯤은 직접 사용해보는 걸 추천한다.

 

 

 

맺는말

속눈썹 영양제는 단순한 뷰티템이 아니라 속눈썹의 건강을 위한 필수 케어 제품이다.

 

매일 반복되는 뷰러와 마스카라로 지친 속눈썹에 제대로 된 회복 시간을 줘야 할 때다. 무리한 연장술 없이, 본래 내 속눈썹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기르고 싶다면 오늘 소개한 제품 중 하나는 장바구니에 담아볼 만하다. 바르는 습관 하나로 눈매 인상이 확 달라질 수 있다.

 

이제 속눈썹도 피부처럼, 매일 영양과 사랑을 주자. 눈이 반짝여야 하루가 반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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