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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영어-회화

    ‘영어는 말로 해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현실은 어학원 갈 시간도 여유도 없는 상황. 그렇다면 답은 하나다. 줌(Zoom)이다.

     

    줌 영어 회화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어민과 1:1 또는 그룹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특히 팬데믹 이후 ‘비대면 학습’이 일상이 되면서 영어 회화 수업도 줌을 활용한 방식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오늘은 줌 영어 회화의 장점, 효과적인 활용법, 추천 서비스까지 싹 정리해줄 테니 끝까지 집중해보자.

     

     

     

    줌 영어 회화가 각광받는 이유

    첫째, 시간과 장소의 자유다. 지하철 안에서, 집 거실에서, 회사 퇴근 후 카페에서도 수업이 가능하다. 둘째, 실제 상황에서 영어를 쓸 기회가 많아진다. 특히 1:1 수업은 내 실수와 부족한 표현을 즉각 교정해주기 때문에 실력이 빠르게 오른다.

     

    셋째, 비용 절감이다. 기존 어학원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에 원어민 회화를 배울 수 있다. 넷째, 녹화 기능을 활용하면 수업을 다시 복습하며 복습까지 철저히 가능하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장점을 알게 되면 줌 회화가 왜 트렌드가 되었는지 이해하게 된다.

     

     

     

    줌 영어 회화, 이렇게 활용하면 효과 2배

    줌 수업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효과가 크다. 첫째, 카메라 ON은 기본이다. 얼굴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소통 몰입도가 달라진다. 둘째, 적극적으로 질문하기. 그냥 듣기만 하면 안 된다. 틀려도 되니까 무조건 입을 열자.

     

    셋째, 복습은 필수다. 수업 녹화본이 있다면 반복해서 듣고, 없더라도 주요 표현을 노트에 정리해서 말해보자. 넷째, 나만의 스크립트를 만들어 연습하자. 같은 표현이라도 여러 번 말해야 입에 붙는다.

     

    어려운 것이 이해는 된다. 하지만 그 어색함을 극복하면, 영어 회화 실력이 진짜 점프하게 된다.

     

     

     

    추천 줌 영어 회화 플랫폼

    튜터링(Tutoring)은 실시간 화상 영어를 줌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다. 원어민은 물론 필리핀, 한국인 강사도 선택 가능하고, 예약부터 수업, 복습까지 전부 앱 하나로 가능하다. 하루 10분, 월 3만 원대부터 가능하다.

     

    링글(Ringle)은 미국, 영국 명문대 출신 강사들과 인터뷰 형식 수업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영어, 프레젠테이션 연습에 강점을 보인다. 줌 기반 수업으로 실전감 넘치는 회화를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한 번은 경험해볼 필요가 있다.

     

    가격대별 선택지도 많다. 중요한 건 가격보다 나와 맞는 수업인지다. 무료 체험을 통해 비교해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줌 회화가 어려운 사람을 위한 팁

    줌 화면만 켜도 땀이 나는 사람 많다. 말할 생각에 식은땀이 줄줄일 것이다. 그런 당신에게 드리는 팁.

     

    첫째, 첫 5분은 스몰토크로 연습하자. 날씨 이야기, 아침 식사 이야기 등 편한 주제로 몸풀기를 하자. 둘째, 스크립트를 미리 준비하자. 당황했을 때 의지할 문장이 있다면 훨씬 편해진다. 셋째, 강사에게 어려움을 솔직히 말하자. 대부분 친절하게 도와준다.

     

    힘들 것이다. 처음에는 당연하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줌 수업이 영어 실력 상승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 걸 몸소 느끼게 된다.

     

     

     

    맺는말

    줌 영어 회화는 단순한 영상통화 수업이 아니다. 영어를 일상에서 사용하는 삶의 도구가 된다.

     

    물론 처음은 낯설고 어렵다. 하지만 이 방식을 지속해서 활용하면, 영어 실력은 물론 자신감까지 함께 올라간다. 그리고 그 변화는 당신의 인생까지 바꿀 수도 있다.

     

    지금이 바로 시작할 타이밍이다. 줌을 켜고, 마이크를 켜고, 당신의 영어 인생을 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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